고관절/무릎/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원인에 따라 일차성, 이차성으로 분류합니다. 일차성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진 않으나, 노화와 유전, 환경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약한 연골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심한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오면 발생합니다. 이차성 원인으로는 관절에 외상을 입었던 경우, 선천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 아침에 뻣뻣해지고 가벼운 관절통이 있다.
· 무릎이 붓는 느낌이 든다.
· 앉았다 일어날 때 아파서 한번에 일어나기 힘들다.
· 무릎 내측에 통증이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약을 먹으면 정상으로 돌아가나요?
퇴행성관절염은 노화 현상의 하나로 완치가 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하면 불편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질환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나 체중조절, 약물치료, 운동치료, 주사치료 등 관절의 통증을 줄여주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통해 관절을 건강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경감,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며, 변형을 방지하는데 치료의 목적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호전이 없고, 일상생활에 극심한 지장이 있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